제주에서 당근당근ㅋㅋ 당근마켓
2021. 6. 18. 22:04ㆍ제주서 하루하루
제주에 오기 전에 이사 간 집 앞에서 또래 아이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데, 그때 보더니
아이가 오토바이, 오토바이 노래를 해서
한 번 태워주고 싶다. 라고 생각을 했었죠.
저희 아이는 자동차 이런 것을 안 사줬는데 오토바이 타고 싶다 노래를 부르니 해주고 싶더라고요.
제주에 와서 한번 태워주자 생각을 했는데
어른 오토바이를 같이 타는 건 아직 위험해서
당근 마켓에서 유아 오토바이를 검색했었어요.
처음엔 마땅한 물건이 없더라고요...ㅠ.ㅠ 생각보다 비싼 것도 탈락ㅋㅋㅋ
(가격엔 자체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마땅한 상품을 발견하고 의논에 들어갔죠^0^
남편이 사서 어떻게 가지고 다닐거냐고ㅋㅋ 짐이 꽉 찼는데...
저는 당당하게 두달있는 숙소에 있을 때 사용하고 이사 가기 전에 다시 팔 거라고 했죠ㅋㅋ
그렇게 통과ㅋㅋㅋㅋ
처음 가는 동네, 하귀에 가서 당근거래를ㅋㅋㅋ
애기가 있는 집이어서 집 앞에 가서 가지고 왔어요.
집 앞바다가 보이는 길에서 타면 되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딱ㅋㅋㅋ 좋았습니다.
아이가 처음 탈 때는 너무 좋아했는데ㅋㅋㅋ
생각보다 속도가 느려서 신이 덜 나더라고요ㅋㅋㅋ
타 본거에 만족을^-^
4월 중순에 구입해서
이사 가기 전 5월 말에 다시 당근을ㅋㅋㅋ
밖에서 3번 정도 탔었는데,
빠른 판매를 위해 가격은 내리고, 배달을 해드린다고 했어요.
30분 안쪽으로 배달을 가기로 했는데, 쿨 거래에 제주시까지 배달을ㅋㅋㅋ
소독액 뿌려서 깨끗하게 닦아 판매 완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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