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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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물영아리오름
내마음대로 별점 5점 (왕복 2시간 내외) , 강추 주차장이 넓고 좋아요. 제 기억으로는 화장실이 좀...ㅜ.ㅜ 물영아리오름은 길이 어떤지 크게 안찾아보고 길이 숲길인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길이 너무 좋아서 아이와 함께, 오름 완죤 추천이요ㅋㅋㅋㅋ 저희는 오름을 가려다 조금 더 걷고 싶어서? 오름으로는 안올라가고 둘레길로 크게 한바퀴 돌았어요. 일명 물보라길. (길 이름도 너무 예쁘지 않아요?) 바로 오름을 가는 길은 계단이 좀 많은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계단은 별로라ㅋㅋㅋ 둘레길 가다가 오름으로 가는 길이 나오기 때문에 물보라길 가다 마음바꿔서 오름가기도 가능. 길이 여러갈래로 많은 편이어서 길을 다르게 해서 여러번 가도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우선 여기는 입구부터 크고 멋있고 입구들어서면 길이 너무 ..
2021.08.21 -
아이와 함께, 안돌오름
내 마음대로 별점 4점. (왕복 1시간이내)동 6월 말미오름을 오후에 갔더니, 너무 더웠어서ㅋㅋㅋ 이번 오름은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오전 9시쯤 도착했나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나무가 울창하지 않은 오름은데도 많이 뜨겁지 않았어요. 이전에 안돌오름 비밀의 숲만 갔다 돌아왔는데, 개인적으로 안돌오름 비밀의 숲보다, 안돌오름이 더 좋았습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을 지나서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따로 있지 않아요..ㅜ.ㅜ 안돌오름 입구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오르막입니다ㅋㅋㅋㅋ 생각보다 가파르지만, 새별오름 가는 길 비슷해요. 그렇지만 막막 힘들지는 않았어요. 오르막을 조금 오르면 둘레길처럼 또 걸어요. 정상을 거의 다다를 때쯤에는 정상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
2021.08.21 -
아이와함께, 말미오름
내마음대로 별점 4점.(왕복 1시간 이내) 6월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해가 쨍한 날, 제일 더운 시간에 올라가서 그렇지 오르기도 좋고 전망도 좋은 오름이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고, 화장실도 따로 있지 않아서 그 점이 조금 불편하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차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앞에 민폐되지 않게 잘 주차하시면^^ 말미오름 입구에 정자가 있어서 내려갔다 와서 쉬기 좋더라고요.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지고. 입구에서 부터 오르막이 있는데 가파르지는 않지만 땡볕이라서...ㅠ.ㅠ 길보다 더워서 조금 힘들게는 느껴지지만 그 구간을 넘으면 (길지 않음) 둘레길처럼 걷기 좋은 길이 나옵니다. 둘레길을 쭈욱 걸으면 정상이에요. 의외로 풍경도 좋고ㅋㅋㅋ 둘러보면서 보니깐 앜, 길에 산딸기들이^^ 아이와 ..
20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