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오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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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다랑쉬오름
내 마음대로 별점 5점 (둘레길포함 2시간정도) -가파르지 않지만 오름이 꽤 높아서 산책같은 오름은 아닙니다. 가는 길이 공사중이라서 흙이 좀 날려요. 주차장이 크진 않지만 불편하지 않게 잘 되어 있고 화장실도 잘 되어있습니다. 6월에,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고 하는 다랑쉬오름에 다녀왔어요. 햇빛이 좋은 날이었고 나무가 우거져 숲같은 오름이 아니었지만 엄춍 더워서 힘들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오르막이 돌아돌아 되어있어서 가파른 느낌음 많이 들지 않아요. 도착하자마자, 입구부터 계단이 쫘악 펼쳐져서 앜, 이거 잘못왔나 하지만 충분히 가실 수 있습니다ㅋㅋㅋ 저희 아이는 혼자 춍춍 거리며 오르더라고요. 그러나 정상까지 오르는게 안힘들지는 않아요ㅋㅋㅋ 산을 둘레길로 해서 뱅글뱅글 도는 느낌이에요. 저희 아이는..
2021.08.22 -
아이와 함께, 안돌오름
내 마음대로 별점 4점. (왕복 1시간이내)동 6월 말미오름을 오후에 갔더니, 너무 더웠어서ㅋㅋㅋ 이번 오름은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오전 9시쯤 도착했나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나무가 울창하지 않은 오름은데도 많이 뜨겁지 않았어요. 이전에 안돌오름 비밀의 숲만 갔다 돌아왔는데, 개인적으로 안돌오름 비밀의 숲보다, 안돌오름이 더 좋았습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을 지나서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따로 있지 않아요..ㅜ.ㅜ 안돌오름 입구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오르막입니다ㅋㅋㅋㅋ 생각보다 가파르지만, 새별오름 가는 길 비슷해요. 그렇지만 막막 힘들지는 않았어요. 오르막을 조금 오르면 둘레길처럼 또 걸어요. 정상을 거의 다다를 때쯤에는 정상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
20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