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 아홉굿마을 의자공원, 아이 놀이터 Good
2021. 7. 2. 15:41ㆍ마음에 들었던 제주나들이
제주살이를 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특별한 곳, 특별한 일을 하면서 추억 쌓기는 힘들어요.
일상을 살면서 제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는데,
5살 아이가 있다보니깐, 놀이터가 주변에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저희는 4월,5월을 금능해변 근처에서 보냈는데,
그 주변에서 놀이터를 찾았어요.
<낙천 아홉굿마을 의자공원>
큰 의자들이 멋있게 전시되어 있고 소소하게 작게 전시되어 있고
넓고 푸르러서 뛰어놀기에도 너무 좋고^^
목마르면 간단하게 간식 사먹을 수 있는 곳도 바로 앞에 있어요.
그 와중에 거북선 모양의 큰 놀이터가ㅋㅋㅋ 너무 잘 되어있어요.
그런데 어린 아이들보다 조금 큰 아이들 놀기 좋게 조금 커서, 1세-4세는 조금 더 부모님의 안전주의가.
도전의식이 많은 5세라서
놀러 온 형아들 따라 놀다 보니까 금세 적응하더라고요.
놀이터가 조금 규모가 있어서 장점은,
미끄럼틀은 다 큰 어른인 저희가 타도 재밌ㅋㅋㅋ
놀러 온 아이들이 없을 때는 저희 아이 같이 놀아주느라 같이 탔는데 어른이 타도 안전ㅋㅋㅋ
잔디밭이 넓게 잘 되어 있어서
도시락 싸서 오시는 분도 여럿 봤어요. 가족소풍처럼.
비눗방울 하기도 좋고
아이 놀게 하려고 금능에 있는 4월 5월 중에 여러 번 갔는데
사람이 막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낙천 아홉굿마을 의자공원 놀이터 갔다 그 주변에 달아래팥 가서 팥빙수 먹었는데 완죤 꿀맛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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