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금오름
2021. 6. 8. 15:08ㆍ한발한발 오름오르기
내 맘대로 별점 ★★★★★ 대략 1시간 (왕복, 구경까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사를 와서 바다 말고 어디를 가볼까 하여 찾아보다 결정한 곳이 금오름이었어요.
남편이 오름가자 하고 따라간 곳이라 정보 없이 갔었는데,
경치에 큰 감흥이 없던 저도, 다 오르자마자
'우와' 하고 놀란 경치 였어요ㅎㅎ
모르고 가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주차는 입구 앞에도 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길 아래 쭈욱~~~ 차가 많습니다.
밑에다 하고 가시는 게 어쩌면 속편할지도ㅋㅋㅋ
가는 길은 가파르지 않지만 경사진 오르막길입니다.
아이와 함께 오르기 나쁘지 않지만 아이가 조금 힘들어하긴 했어요.
4월에 한번, 시동생분이 오셔서 5월에 한번 총 두 번 갔는데,
4월에는 잘 올라갔는데
5월에는 날이 좀 더 더워서 그런지 아이가 조금 지쳐했습니다.
가면서 올레길 끈 찾기 놀이를 하면서 올라갔어요.
(유모차 끌고 가기는 조금 힘들 거 같아요)
왔다 갔다 왕복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정상 가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내려오기까지)
산처럼 오르지만 정상에 올라가서 보는 풍경이 너무 예뻐요.
사진은 더 예쁜ㅋㅋㅋ
오름 정상이 분화구처럼, 처음 보는 풍경이라서 신기방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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